털 안빠지는 강아지, 대형견 종류

기관지 않 좋은사람도 키울 수 있는 털 안빠지는 강아지와 대형견은?

떨 안빠지는 강아지

우리나라 3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팻팸족이 점점 많아지는 대한민국

털 안빠지는 강아지 – 소형견

하지만 강아지를 너무 기르고 싶은도 기관지가 안 좋은 사람은 망설이기 마련입니다. 반려견을 키우고 싶지만 털 때문에 고민이라면 다음과 같은 견종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말티즈

명석하고 활발하고 경퇘한 매력을 가진 말티즈는 순백색의 긴 털을 가진 것이 특징 입니다.

말티즈의 털은 흰색의 연하고 부드러우며 직모의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털을 가지고 있지 않은 단모이기 때문에 털갈이를 자주 하지 않아서 털 빠짐이 거의 없습니다.

자주 빠지는 성격의 털은 아니지만 빗질을 하지 않으면 털이 윤기를 잃고 건조해지기 쉬우므로매일 빗겨주는 것이 좋으며 얇은 모질의 말티즈의 경우 길게 길러 묶어주기도 합니다.

2. 푸들

푸들은 모든 개와 고양이들 중 가장 털이 잘 빠지지 않아 털이 날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기관지가 않좋은 사람들이 키우면 좋습니다.(심지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푸들은 곱슬곱슬하고 촘촘한 털이 속털과 겉털의 이중구조 되어있어 잘 빠지지 않지만 털이 길어지면 뻣뻣하게 자라는 특징이 있어 말리고 엉키고 매듭이 생기는 등 위생과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3. 비숑 프리제

흰 솜사탕 같은 외모에 사교성이 좋아 프랑스 귀부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비숑 프리제 역시 털이 안빠지는 강아지 입니다.

참고로 ‘비숑 아 푸알 프리제’ 가 ‘약간 곱슬거리는 털’ 이라는 뜻 입니다. 단 비숑은 털이 자라면서 눈을 찌르는 일이 잦아서 눈 털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4. 시추

떨 안빠지는 강아지

명나라 황제에게 사랑을 받았던 사자견(시추는 중국어로 사자라는 뜻 입니다.) 시추 역시 털이 잘 빠지지 않는 강아지 입니다.

단 아기일 때에는 잘 빠지며 장모종이기 때문에 미그러져 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요크셔 테리어

영국 요크셔 지방에서 탄생한 요크셔 테리어는 장난기 넘치고 애교를 잘 부리는 초소형견 입니다.

요크셔 테리어는 털이 기다란 털이 코에서부터 꼬리 끝까지 몸 양쪽에서 균등하게 나뉘어 아래로 곧게 뻗은 것이 특징으로 털이 길기는 하지만 단일모라 털 빠짐과 털 날림이 매우 적은 강아지 입니다.

6. 슈나우저

떨 안빠지는 강아지

슈나우져는 활발하면서도 침착한 성격이 전형적 특징인 견종으로 온순하고 장난끼가 많지만 주인에게 헌신하는 견종으로 유명 합니다.

슈나우져 역시 이중모를 갖고 있고 곱슬거리는 털을 갖고 있어서 털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뻣뻣한 털과 함께 털이 몸에 밀착되는 형태라 털 빠짐이 적은 강아지 입니다.

7. 풀리

떨 안빠지는 강아지

목양견으로 유명한 풀리는 털갈이를 하지 않는 강아지로 입니다. 특히 밧줄이 꼬인듯 털이 저절로 엉키기 때문에 털빠짐이 거의 없습니다.

8. 꼬통 드 툴레아

털빠짐없는강아지

비숑과 비슷한 외모의 꼬통 드 툴레아는 장수견으로 유명하며 골든리트리버처럼 순한 매력을 가진 견종 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털이 두 겹인 이중모 그리고 긴 털을 가진 장모종이라 외관상 털 빠짐이 심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의외로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 강아지 입니다.

단 털이 아주 가늘어서 쉽게 엉키기 때문에 최소 일주일에 3~4번 이상 빗질이 필요 합니다.

털 안빠지는 강아지 – 대형견

소형견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대형견을 키우는 견주가 많습니다.

그럼 강아지 말고 대형견 중 털빠짐이 적은 견종은?

1. 그레이하운드

떨 안빠지는 대형견

뛰어난 시각과 빠른 스피드로 사냥감을 따라가는 사냥개의 대표 그레이하운드

그레이하운드는 단모종 싱글코트에 모량도 많지는 않아서 상대적으로 다른 단모종 보다는 털빠짐이 적은 편입니다.

2. 베들링턴리어

떨 안빠지는 대형견

양을 닮은 견종 베들링턴리어는 속털과 겉털이 엉켜 털빠짐이 없습니다.

3. 스탠다드 푸들

스텐다드 푸들은 곱슬거리고 풍성한 털을 갖고있지만 털이 잘 빠지지 않아 견주와 실내에서 생활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4. 골든두들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을 교배한 골든두들 역시 푸들의 피를 이어받아 폭신하고 부드러운,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으며 털이 잘 빠지지 않아서 알레르기가 있는 견주와도 생활이 가능합니다.

5. 에어데일 테리어

근육질 몸매에 군용견, 경찰견으로 유명한 에어데일 테리어

스포티한 느낌의 딱 달라붙는 갈색 곱슬털은 이중모로 털 빠짐이 적은편이지만 일년 중 한번 털갈이를 할수 있습니다.

6. 올드 잉글리시 쉽독

올드 잉글리시 쉽독은 반곱슬에 이중모로 털이 엄청나게 풍부하지만 의외로 털빠짐이 없는 견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