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크 운동 부작용 – 후기 및 전문가들의 의견 그리고 조언
온라인에서 음경을 확대할 수 있다고 알려지며 꾸준히 회자되는 젤크 운동, 효과는 있으나 젤크 운동 부작용 때문에 전문가들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젤크 운동이란
젤크 운동이란 손으로 젖소의 젖을 짜듯 음경을 잡아당기는 운동으로 우유를 짜는 것과 비슷해서”milking” 이라고도 불리 웁니다.
젤크 운동이라는 이름은 페르시아어의 “jalq zadan” 에서 유래한 것으로 “jalq”는 “자위하다” 를 의미하며 동사 “zadan” 은 때리다, 진동시키다 등을 의미 합니다.
젤크 운동 원리
이 운동의 원리는 바로 견인력 입니다.
본래 사람의 신체는 지속적으로 잡아 당겨주고 비벼주고 마사지 하듯 문지르면 늘어나거나 굳은살이 생기며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한 부위만 직접적인 운동을 반복하면 다른 부위에 비해 성장 효과가 두드러지게 됩니다.
이러한 견인력 운동의 효과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태국과 미얀마 사이에 거주하는 카렌족의 황동고리 입니다.
긴 목이 아름다움의 척도인 카렌족 여성들은 어릴 때부터 목에 링을 착용해 견인력을 증가 시켜 목을 늘렸고 실제로 목의 길이가 30cm 까지 되는 여성도 있습니다.
특히 인대와 표피로 이루어진 생식 기관인 음경은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운동에 대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젤크운동 효과
결론부터 말하면 젤크 운동으로 약간의 음경 확대 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 음경을 잡아당기면서 내부 조직인 음경해면체에 혈류가 과잉 공급되기 때문 입니다.
일시적으로 늘어난 혈류는 음경해면체에 미세 손상을 발생 시키는데 이 미세 손상이 회복하는 과정에서 근육이 성장하는 것 입니다.
실제로 이 운동을 체험한 이들의 후기를 보면 눈에 보이는 효과가 보입니다. 더군다나 이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크림(일명 고래크림)과 보조 기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젤크운동 방법
이 운동 방법은 먼저 반 정도 발기 된 음경의 뿌리 부분부터 귀두 부분까지 손으로 힘을 주어 쓸어 올리고 짜내는 과정 입니다.
- 손과 음경에 바세린 등의 윤활제를 바릅니다.
- 60~80% 발기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를 O자 모양으로 만들어 음경 뿌리를 꼭 쥔 채 천천히 귀두 쪽으로 밀어올립니다.
- 우선 100회 정도 시행한 후, 점차 익숙해지면 하루에 수백 회 반복 합니다.
- 너무 강하게 하면 멍이 들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혈액이 몰리는 느낌이 들 만큼의 강도로 행 합니다.
젤크 운동 부작용
아쉽게도 이 운동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비뇨기과 의사들은 절대 젤크 운동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비단 부작용 뿐만 아니라 학문적인 기준을 정확히 제시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사람마다 음경해면체가 다르다 보니 이 운동을 얼마나 또는 어느 정도의 강도로 진행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지에 대한 명확한 제시가 없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이 운동을 권하는 이들도 이러한 부작용을 언급하고 있으며 음경에 통증이 오거나 멍이 들거나 하면 단지 휴식을 취하여야 한다고 만 언급할 정도 입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젤크 운동 부작용 첫번째
과도한 젤크 운동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관계 시 쾌감을 줄인다는 것 입니다.
남성이 관계 시 쾌감을 느끼는 이유는 음경 표면에 있는 배부신경이 뇌로 자극을 전달하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손으로 음경을 수 백 번씩 쓸어 올리면 배부 신경이 손상될 수밖에 없으며 또 젤크 운동의 자극이 실제 관계 때보다 훨씬 강해서 쾌감이 줄게 됩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젤크 운동 부작용 두번째
바로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 운동으로 인하여 음경해면체 내부의 백막이 파열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백막은 음경해면체를 둘러싼 섬유성 막으로 음경의 강직도를 유지하다 발기 시 얇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강한 자극을 반복해서 주다 보면 파열될 수 있고 이는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백막 파열은 통증과 더불어 성기 표피 밑의 출혈이 발생 시킬 수 있고 자연 회복도 어렵습니다.
전문의가 말하는 젤크 운동 부작용 세번째
바로 페이로니병 입니다.
페이로니병은 일명 ‘바나나고추’ 로 불리는데 잘못된 행위로 인해 음경에 결절(상처)가 발생하면 결절을 기준으로 점차 휘어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페이로니병은 해면체 손상 후 바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약 1-2년에 걸쳐서 천천히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질환 발생 유무를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선택은 개인의 몫
이 운동을 할 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올린 후기와 사진을 보면 유혹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비수술에 비용도 거의 들지 않으니까요.
선택을 돕기 위해 카렌족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해볼까 합니다.
카렌족 여성이 황금 고리로 얻은 긴 목을 “잔인한 아름다움” 이라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착용한 황동 고리는 위로는 아랫턱 뼈의 근육을 위로 밀어 올리고 아래로는 어깨 뼈의 근육을 누르고 목뼈 주위의 근육의 성장을 억제하게 되어 마치 늘어난 것 처럼 보이는 하나의 환상 일 뿐 입니다.
눈 앞에 보이는 환상보다는 배우자에 대한 사랑과 정열이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