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세 절약 하는법

매년 더 더욱 더워지는 여름, 이른바 지구가 불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에어컨을 켜야 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가는 것이 현실

하지만 에어컨은 전력소비량이 많은 가전기계이기 때문에 에어컨 전기세에 대한 부담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에어컨-전기세-절약

그럼 전기세를 절약하면서도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놓는 방법은 없을까요?.

에어컨 전기세 얼마?

한국전력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여름 4인 가구가 에어컨을 하루 평균 9.7시간씩 이용할 때 내야 하는 전기요금은 8만 3,910원에서 14만 5,590원 사이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즉 기존 전기요금에 많게는 14만원이 더 합산해지고 또 누진세까지 더해진다면 말 그대로 전기세 폭탄이 가정마다 배달될 수 있는 상황 입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전기요금이 3차례에 걸쳐 kWh 당 28.5원 증가했기 때문에 올 여름 기존보다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지 않으면 ‘냉방비 폭탄’ 고지서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어컨-전기세-절약

종류별 에어컨 전기세 절약​​

에어컨은 종류는 크게 정속형(구형 에에컨)과 인버터형(신형 에어컨) 두 가지 입니다.​​

​먼저 정속형은 2011년 이전에 구입한 에어컨이 대부분으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5등급이며 정속형은 설정 온도까지 도달했을 시 실외기 작동이 중지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우리집 에어컨이 정속형이라면 ‘처음에 세게 틀었다가 끄는’ 방법이 에어컨 전기세 절약 하는 방법 입니다.​

반면 인버터 에어컨은 2011년 이후 생산된 것으로 실내기에 Inverter라고 쓰여 있으며 희망온도만큼 시원해지더라도 실외기가 아예 꺼지지 않고 절전모드를 유지하며 천천히 꾸준하게 계속 돌아가는 것이 특징 입니다.

만약 인버터형 에어컨이라면 껐다 켜지 말고 그냥 계속 켜두는 것이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입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하는 작동 및 관리법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도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 입니다.

에어컨-전기세-절약
  1. 온도설정: 에어컨을 18도로 설정하면 전력소비량이 최대가 되며 에어컨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설정하면 전기세를 약 20%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선풍기 함께 사용하기: 선풍기를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틀어주면 차가운 공기가 빠르게 순환하면서 실내 온도를 더 빠르게 내릴 수 있고 그만큼 전기세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에어컨 필터 청소: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게 되면 에어컨 효율도 떨어지게 되면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또한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4. 실외기 차광막 설치: 실외기만 잘 관리해도 전기세를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 전용 차광막을 설치하면 직사광선에 의한 실외기 온도가 높아지는 막아 전기세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5. 창문마다 에어캡 부착하거나 커튼 등을 활용해 실내로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하는 것도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입니다.

끝으로 에어콘을 설치할 때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것도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 입니다.

힘께 읽으면 좋은글

냉방병 전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