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자 취업현실 – 전망과 선임기준
이번 포스팅은 소방안전관리자 취업현실, 전망과 선임기준 그리고 연봉은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대형물류창고와 냉동창고 건설현장에서 대형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정부의 시책에 변화가 생겼고 이에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안전관리자란 소방계획을 수립하고 소방안전을 교육하며 소방대물을 관리 및 유지 보수하는 역활을 하는 사람 입니다.
소방안전관리자 취업현실 – 전망
연이은 대형화재 이후 소방청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재예방법)’이 시행됨에 따라 건설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제도를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앞으로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을 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용도변경·대수선하려는 경우, 건설현장의 공사 시공자는 소방계획서의 작성, 임시소방시설의 설치/관리에 대한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받은 사람을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해야 합니다.
소방안전관리자 취득방법
소방안전관리자는 특급, 1급, 2급, 3급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취득이 가능하지만 일반인이 취득하는 경우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강습교육을 받아야하며 강습교육을 받고 난 뒤 시험에 합격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교육은 4일간 하루 9시간 동안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수강이 가능합니다.(시험은 오프라인만 가능)
시험합격은 두 과목 평균 70점 이상이 되어야 하며 합격률은 약 20% 정도(1급 기준) 입니다.
특급 소방안전관리자는 소방설비기사 취득 후 5년간 1급 소방안전관리자로 근무, 혹은 소방산업기사 취득 후 7년간 1급 소방안전관리자로 근무 할 경우 특급 소방안전관리자로 임명이 됩니다. 한마디로 경력직만 가능한 경우 입니다.
소방안전관리자 선임기준
건물 규모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이 다릅니다.
건물의 규모가 커질수록 해당건물을 관리할 수 있는 높은 급수자격을 가진 소방안전관리자가 필요합니다.
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50층이상(지하 제외) 또는 지상의 높이 200미터 인 아파트와 30층 이상이거나 지상높이가 120미터 이상의 아파트 제외의 건축물, 연면적 20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아파트 제외의 건축물이 포함됩니다.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30층이상(지하층 제외)이거나 지상높이 120미터 이상인 아파트 연면적 1만5천 제곱미터 이상인 아파트 제외한 특정소방대사물 층수가 11층 이상인 아파트를 제외한 건축물, 가연성 가스를 1천톤 이상 저장하거나 취급하는 시설이 포함됩니다.
2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2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옥내소화전설비, 스프링클러설비,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물분무등 소화설비를 설치하는 특정 소방대상물 가스제조설비를 갖추고 도시가스사업의 허가를 바다야 하는 시설 또는 가연성 가스를 100톤이상 1촌톤 미만 저장하거나 취급하는 시서르 지하구, 공동주택 등이 포함됩니다.
3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3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자동화재탐지설비를 설치해야 하는 특정 소방대상물이 포함 됩니다.
소방안전관리자 취업현실
소방안전관리자 취업현실 – 연봉
소방안전관리자는 생각보다 높은 연봉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화재로 인한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책임소지가 있기 때문 입니다.
- 상위 소방안전관리자 연봉 6,950만원
- 중위 소방안전관리자 연봉 6,190만원
- 하위 소방안전관리자 연봉 4,900만원
소방안전관리자 취업현실
최근 소방법이 강화되면서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취득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 하나만으로는 취업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소규모 건물주들의 경우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비용을 아끼고자 직접 자격증을 취득하여 본인의 명의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소방안전관리 보조자로서 계약직 형태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으며 소방설비기사나 소방산업기사를 추가로 취득한 후 특급 소방안전관리자까지 올라가야 안정된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