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세척 및 오래보관하는 방법은?

딸기가 들어가고 산딸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산딸기는 일반 딸기와 다르게 재배하는 농가가 많지 않아 귀한 대접을 받는데 특히 늦은 봄에서 초여름까지 일 년에 딱 열흘 정도만 열매를 맺기 때문에 좀 처럼 맛보기 쉽지 않은 계절과일 입니다.

산딸기 효능

산딸기에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 미네랄이 풍부하며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엘라그산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산딸기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등 뼈에 좋은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산딸기의 비타민K 성분은 뼈와 칼슘의 대사에 관계하여 칼슘이 배출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산딸기는 비타민 C와 엘라그산(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 합니다.

이들 물질들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증강시켜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며 또 사포닌 성분이 많아 가래를 기침을 가라앉히고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해 감기, 폐렴, 열성 질환 등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산딸기의 풍부한 섬유질은 장 기능을 개선시켜 주고 소장 내 유해 성분을 제거하여 전반적인 소화기능을 증진시키는 산딸기 효능 있습니다.

산딸기의 풍부한 리코펜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 제거하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피를 깨끗이 하여 혈관 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산딸기는 딸기와 마찬가지로 비타민 A와 루테인,제아잔틴 등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많아 노화와 관련된 황반변성과 기타 눈질환의 위험을 낮추면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눈을 보호해 줍니다.

산딸기에 포함된 칼륨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물질이 신장 기능을 촉진하여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신장기능 개선에 산딸기 효능 있습니다.

산딸기에 포함된 폴리페놀이 혈당을 안정 시켜주는 역활을 하고 또 산딸기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어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대사 증후군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당뇨병예방에도 효과적 입니다.

산딸기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기억력과 인지능력과 관련이 있으며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뇌 기능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산딸기에는 안토시아닌, 비타민C, 폴리페놀 등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효과를 가진 성분이 많아 암을 예방하고 체내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산딸기는 수분이 많아 쉽게 물러지므로 구입 후 당일에 그것도 가능하면 생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 먹지 못한 산딸기는 잼으로 만들거나 보관하였다가 주스나 스무디로 먹으면 좋습니다.

특히 산딸기 잼은 새콤달콤함은 물론 톡톡 씹히는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시원하게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꺼내 먹으면 좋습니다.

산딸기를 세철 할 때에 주의해야 할 점은 산딸기를 너무 오래 씻지 않는 것 입니다.

산딸기를 30초 이상 물에 담가 두면 비타민C가 소멸 되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산딸기가 물러지지 않게 조물 조물 세척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또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할 때에는 앞 뒤로 뒤집어 줘야 물기가 잘 빠집니다.

만약 산딸기를 3일 이내 먹지 않을 것이라면 냉동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세척한 산딸기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밀폐용기에 얇게 펴서 설탕을 뿌린 후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면 6개월 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글

참외껍질 및 씨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