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콜성지방간 없애는 방법 –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비알콜성지방간 없애는 방법 –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비알콜성지방간 없애는 방법

침묵의 장기라 불리우는 간에 쌓이는 노폐물 지방간은 술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생기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비알콜성지방간 없애는 방법, 원인, 증상,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지방간이란 간에 중성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상태를 말하며 원인에 따라 알코올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 과영양 지방간, 당뇨병 지방간 등으로 구분이 됩니다.

비알콜성지방간 없애는 방법

지방간의 증상

지방간은 외부로 드러나는 증상이 거의 없어 더욱 무서운 병 입니다.

대부분 건강해 보이며 지방의 축적 정도와 기간에 따라 무증상인 경우부터 우상복부 불편감이나 약간의 통증, 전신 쇠약감이나 피로를 느끼는 정도 입니다.

비알콜성지방간이 생기는 이유

지방간은 주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지방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로 비알콜성지방간 입니다.

비알콜성지방간 원인-음식

외식이 잦은 현대인들은 고칼로리, 고탄수화물, 고지방 음식, 당분이 높은 디저트 등을 많이 먹게되고 또 코로나로 인해 배달음식을 많이 찾게되어 자연스레 몸에 잉여 지방이 많이 쌓이게 됩니다.

잉여 지방은 혈액을 통해 간으로 이동하여 축적되는데 이 부분이 바로 비알콜성지방간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비알콜성지방간 원인-과식

음식은 섭취 한 후 당분이 되어 혈액 속을 돌아다니는데, 이를 혈당이라고 하며 혈당의 당분을 포도당이라 합니다.

포도당은 인슐린을 통해 우리 세포로 전달이 되고, 에너지로 변환되는데 과식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혈당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에너지로 변환하지 못한 잉여 당분은 혈액 속을 배회하다가 몸속 곳곳에 지방으로 쌓이게 됩니다.

운동부족

운동부족으로 근육량이 감속하게 되면 체내의 당분을 세포로 흡수시킬 수 있는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게 되고 잉여 당분은 지방으로 바뀌어 체내 곳곳에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알콜성지방간 환자가 급증하였다고 합니다.

비알콜성지방간 없애는 방법

비알콜성지방간 없애는 방법

비알콜성 지방간을 제거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체중 감량 입니다. 이를 위해 운동과 식단조절 등을 꼭 해주어야만 효과적으로 줄이고 또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비알콜성지방간 없애는 방법-유산소운동

비알콜성 지방간을 없애기 위해서는 유산소성 운동을 주 3~4회 30분 이상씩은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비알콜성지방간 없애는 방법-식단조절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낮추고, 포화지방산이 많은 육류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흰 쌀밥이나, 떡, 빵 등은 인슐린의 작용을 빠르게 하여 쉽게 간에서 지방으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잡곡밥이나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으로 식사를 하여야 비알콜성 지방간을 없앨 수 있습니다.

비알콜성지방간에 좋은 음식

일반적으로 간에 좋은 음식이 지방간에 좋다는 편견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로 비알콜성 지방간에 좋은 음식은 콜린성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입니다.

콜린은 달걀 노른자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달걀노른자 외에도 크릴오일이나 표고버섯,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등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 콜린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저혈압, 발한,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하루 섭취량(남성 550mg, 여성 425mg)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콩, 생선 등 항지방간인자를 가지고 있는 음식도 지방간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알콜성지방간 치료

비알콜성 지방간은 완전한 치료법이나 약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방이 중요합니다.

과한 음주를 자제하고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며 간을 보호할 수 있는 영양제나 보조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