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폭발 주기 – 2025년 백두산 폭발가능성

백두산 폭발 주기 – 2025년 백두산 폭발가능성은?

백두산-폭발-주기

우리 민족의 영산이라 불리우는 백두산

풍수지리에서 백두산은 한반도의 모든 산의 ‘조종산’으로 여겨지는 대장산으로 특히 근대 이후에는 민족의 영산으로 자리매김한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는 산 입니다.

백두산 높이

백두산-폭발-주기

백두산은 총 16개 봉우리를 가졌으며 최고봉은 해발 2,744m인 병사봉 입니다. 사실 백두산 높이는 세계 순위로 보면 아주 높은 순위는 아닙니다.

정확히 816위 입니다. 원래 817위 였다가 최근 측정결과 816위로 변경되었습니다.

세계산 높이 순위 Top 10

10위 안나푸르나 (8091m) – 네팔의 중서부

9위 낭가파르바트 (8126m) – 파키스탄의 길기트 발티스탄 지역

8위 마나술루(8163m) – 네팔 중서부

7위 다울라기리 (8167m) – 네팔 북부

6위 초오유 (8201m) – 네팔과 중국의 티베트 자치구 국경

5위 마칼루 (8485m) – 네팔과 중국의 국경

4위 로체 (8516m) – 베트와 네팔의 쿰부 지역 사이

3위 칸첸준가 (8586m) – 네팔과 인도의 국경

2위 K2 (8611m) – 중국 위구르 자치구와 파키스탄 국경

1위 에베레스트 (8848m) – 중국의 티베트 자치구와 네팔의 국경​

백두산 폭발

백두산-폭발-주기

2019년 개봉한 영화 ‘백두산’ 은 백두산의 화산폭발을 주제로 한 재난영화로 영화 속 백두산 폭발로 인한 한산도에 피해는 그야 말로 국가비상사태 였습니다.

과연 백두산 화산이 폭발한다면 영화처럼 한반도가 쑥대밭이 될까요?

2025년 백두산 폭발가능성

지난 2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사건 후 2025년에 백두산 화산이 대폭발을 일으킬 것이라는 ‘설’ 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간이 그 깊은 땅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세밀히 알 수 없듯이 백두산 화산이 언제, 어떤 규모로 분화할지는 사실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이 한결같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백두산은 언젠가 폭발한다’ 입니다.

그 이유는 백두산은 화산성이 살아 있는 ‘활화산’ 이기 때문, 엄밀히 따지자면 ‘활화산급 휴화산’ 때문이기 입니다.

※ 화산의 종류를 화산의 활동 여부에 따라 구분하면 현재 활동 중인 화산을 ‘활화산’, 역사에 활동 기록이 남아 있으나 현재 활동하지 않는 화산을 ‘휴화산’ 그리고 역사에 활동한 기록이 없는 화산을 ‘사화산’이라고 합니다.

또 오랜 시간 축적돼 거대한 마그마의 집합체를 ‘마그마 방’이라 하는데 ‘마그마 방’이 확인되면 그 화산은 분화 가능성이 있는 것이며 백두산은’ 마그마 방’이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백두산이 활화산이고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다는 증거는 더 있습니다.

바로 백두산의 화산성이 증가되어 마그마의 압력이 지표에 올라올 때의 현상 입니다. 평소 월 평균 7건 정도였던 지진 발생도 평균 72건으로 증가했고 심지어 월 240여 회의 지진이 발생한 적도 있습니다.

백두산 폭발주기

백두산폭발-피해지역

백두산 2025년 폭발설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100년 주기설 때문 입니다.

첫 폭발인 946년을 시작으로 1014년, 1124년, 1199년, 1265년, 1373년, 1401년, 1573년, 1597년, 1654년, 1668년, 1673년, 1702년, 1903년 그리고 마지막으로 1925년에 분화를 하였기 때문에 2025년 폭발설이 나온 것 입니다.

백두산 화산 폭발 피해지역

백두산 이미 아주 오래전 서기 946년 대폭발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백두산 화산 폭발의 위력은 1945년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약 16만 배에 달하였습니다. 즉 CG 이지만 영화 ‘백두산’에서 보여준 한반도에 끼친 영향이 허구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1년여 동안 뿜어낸 화산재는 동해에 10cm 이상 가라앉았고 일본의 훗카이도와 혼슈 북부에는 5cm 두께로 쌓였으며 화산재의 양은 남한 전체를 약 1m 두께로 뒤덮을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또 폭발 시 화산 쇄설물과 화산 가스가 혼합된 화쇄류, 화산재와 물이 결합되어 흐르는 화산류의 피해도 엄청났습니다.

화산재는 성층권까지 올라가 그곳에 머무르며 태양빛을 차단해 지구의 온도를 떨어뜨렸습니다.

만약 2025년 백두산이 분화할 경우 반경 60km는 화산재는 물론 용암과 돌, 홍수에 초토화 될 것 입니다.

한국의 경우 피해가 북한 만큼은 아니지만 화산재라는 위협이 남아있습니다. 화산재는 40km로 치솟은 다음 9시간 내외로 서울로 날아오고 24시간 내로 전국을 뒤덮을 것이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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