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효능 – 걷기 좋은곳 어디?

맨발걷기효능 대해 가장 확신을 가지고 예찬하는 대표적인 인물은 세계적인 셀럽 미란다커 입니다.

세계 곳곳을 돌며 사업을 전개하는 그녀가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시차적응을 위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맨발걷기 입니다.

파리에 있다가 뉴욕으로 또 아시아로 빡빡한 일정을 수행하는 미란다 커가 언제나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비결은 바로 맨발걷기 입니다.

맨발걷기효능 12가지

제2의 심장인 “발”은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부위로 소위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강조 합니다.

실제로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피로를 느끼는 곳으로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쉽지 않고 이로 인해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질병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끼고 관리해야 하는 소중한 ‘발’ 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의 ‘족’은 그대로 방치되어 망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뾰족구두,킬힐 같은 신발에 구속되어…보고에 따르면 족저근막염, 후천성평발, 무지외반증 등 ‘발’ 질환 환자들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발관리 어렵지 않습니다. 단순히 신발을 벗고 걷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우리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맨발걷기는 우리몸에 어떠한 효능이 있을까요?

통증,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으로 고생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맨발로 걷기를 하였고 실험 기간이 끝난 후 코티솔 레벨이 감소하였고, 통증,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도 크게 감소하거나 완전히 치료되었다고 합니다.

신발을 벗고 걷는 것은 쉽게 말해 발지압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평소 자극을 받지 않는 발 바닥이 맨발걷기를 통해 자극을 받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말초신경과 각종 조직에까지 필수 영양분이 공급되어 피로회복(Overcoming Fatigue)과 건강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신발은 그 자체만으로 부자연스럽고 제한된 자세를 강제하기 때문에 우리몸을 경직시킵니다. 따라서 맨발걷기를 꾸준히 하면 우리 몸을 자연스럽고 편안함을 느끼는 처음의 자세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실험결과 7일간 10km를 맨발로 걸을 경우에 뇌의 위축과 기억력 소실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치매예방과
기억력향상(Improvemaent of One’s Memory)에 효과가 있습니다.

맨발걷기로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 자율신경체계가 균형을 찾게되고 불면증도 개선됩니다. 땅으로부터 전달된 기운이 심리를 안정시켜서 우울증이나 무기력감도 개선된다고 합니다.

머리가 무겁고 종종 두통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맨발로 걷기는 가장 확실한 두통해소방법 입니다.

이밖에도 맨발걷기는 당뇨예방(Diabetes Prevention)에도 효과적이고 발냄새를 없애주며 마음의 안정, 체온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맨발걷기로 건강 증진을 위한다면 주 3~4회를 30분씩 걸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왕이면 자연과 함께 ‘흙’위를 걷는 것이 효과를 증진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걷기 전 발가락 스트레칭은 필수인데요. 이유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발가락 관절의 근육까지 활용하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맨발로 걷는 것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발바닥에 굳은 각질이 생기는데 운동이 끝나면 발바닥을 깨끗이 씻고 항균 기능이 있는 발 전용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맨발 걷기 최적지는 바로 ‘자연’속 입니다. 흙길과 모래사장, 황톳길 등은 땅이 자연 쿠션 역할을 해줘 발에 충격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지압 효과를 얻고 싶다면, 흙과 크고 둥근 돌이 깔려 있는 곳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맨발걷기 좋은길은 대전의 계족산, 완주군의 삼례 황톳길, 문경새재 황톳길 트레킹, 논산의 노성산 등산로 등이 있고 서울에서도 보라매공원, 용산가족공원, 남산공원, 양재 시민의 숲 등에 맨발 지압 보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인 정보를 원한다면 서울시생태정보시스템(ecoinfo.seoul.go.kr)에서‘서울시가 선정한 걷기 좋은 곳 110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