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문제점 및 이용후기

따릉이 문제점 및 이용후기

따릉이 문제점

이번 이야기는 서울시 공유자전거 서비스인 따릉이 문제점 무엇인지 후기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시내 공유 자전거인 ‘따릉이’의 이용자 수와 사업규모가 매년 늘어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적자 이며 그 외에도 안전 문제, 이용문제의 불편함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따릉이 문제점

따릉이 문제점 – 적자

자전거 운영대수가 많아지는 동시에 기존 자전거와 대여소 등이 노후화 되어 유지·보수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에 따릉이는 연간 1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따릉이를 1년동안 매일 2시간씩 이용해도 요금은 4만원에 불과 합니다. 하루 110원 꼴 입니다.

여기에 ‘제로페이’까지 사용하면 요금은 1년에 3만4000원으로 더욱 저렴해지는데 일부 이용자를 위한 예산의 적자가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릉이 문제점

따릉이 안전 문제

안전문제도 지적받고 있습니다. 현재 따릉이를 대여할 때 이용객에게 헬멧, 장갑 등 보호장구를 함께 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안전모를 무료대여 했으나 나흘만에 절반 사라져 결국 폐지 되었습니다.

자전거 사고가 나면 두부손상으로 피해가 심하지만 보호장구 없이 타는 이용객이 대부분 입니다.

물론 따릉이는 보험에 가입이 되었습니다.

따릉이를 타다 사고가 난 경우 지역구별로 보험이 가입되어 있어 기준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상해 사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대인 피해, 재산적인 손해를 입힌 대물 피해까지 넓은 범위안에서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안전장비 착용 의무가 먼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따릉이문제점

따릉이 어플 오류

따릉이의 노후화에 따는 높은 고장 그리고 낮은 앱서비스 품질 등을 두고도 많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막상 따릉이 앱 리뷰를 보면 실제 이용자들의 후기가 안 좋은 글이 태반 입니다.

참고로 따릉이 어플의 평점은 2.8로 보통 어플 평점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 입니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따릉이의 복잡한 이용절차와 앱의 성능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따릉이는 모든 결제 과정이 끝나고 다시 한 번 4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4자리 비밀번호는 고유 번호로 기억하고 있으면 편리하게 쓸 수 있지만 위에 이용자와 같이 비밀번호를 잊어버릴 경우 다시 비밀번호를 찾아야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런데 비밀번호를 찾는 과정에서 계속 오류가 생기고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10번도 더 했는데 계속 인증에 실패했다는 이용 후기도 있습니다.

기타 대여소를 검색하는데 일정 배율 이상으로 하면 앱이 멈추거나 따릉이의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평가, 앱의 메뉴가 너무 복잡하다는 평가 등등 부정적인 후기가 다양 합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지도 둥 어플에서 총체적으로 오류가 나타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따릉이를 사용하기 위해선 따릉이 앞에서 이런 오류들을 극복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당장 자전거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빈번한 오류가 나니 답답한 마음에 욕을 하며 발걸음을 옮기는 이용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또 문제가 생겨도 고객센터와 연결이 잘 안되는 것을 지적하는 이용객도 많았습니다.

함께읽으면 좋은글

따릉이 반납 추가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