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장염 차이 – 지사제 먹으면 큰일!!

노로바이러스 장염 차이 – 지사제 먹으면 큰일!!

노로바이러스 장염 차이

이번 포스팅은 겨울철 급증하는 질병인 노로바이러스 장염 차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

만약 겨울철 굴을 먹고 배탈, 설사, 구토 증상이 있다면 무작정 지사제를 먹어서는 안됩니다.

노로바이러스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 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조개류, 오염된 지하수, 가열하지 않은 생채소 따위를 통해 감염되는 아르엔에이 바이러스입니다.

겨울에 생굴을 먹고 자주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을 만큼 강한 생존력을 보이기 때문 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의 대표 증상은 심한 설사 입니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많으며 성인에서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납니다. 또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3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대개 이틀 안에 회복 됩니다.)

노로바이러스 장염 차이

노로바이러스 장염 차이 – 원인

노로바이러스 증상을 보면 식중독과 비슷한데 식중독은 미생물에 의해 감염되는 거라면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가 오염원 입니다.

또 식중독은 여름철에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에 발생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장염의 일종 입니다.

참고로 바이러스의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체는 노로바이러스 외에도 로타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같은 장염이지만 노로바이러스성 장염은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실제로 처방전을 봐도 전혀 다른 종류의 약을 처방해 줍니다.

노로바이러스 장염 차이 – 지사제

간혹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설사를 멈추고자 일반약국에서 판매되는 지사제를 복용하는데 증상 완화에는 거의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증상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 약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지사제는 흡착제와 장운동 억제제 종류인데 두 성분 모두 노로바이러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하기 때문 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치료는 노로바이러스의 원인물질을 체내에서 배출하는 게 먼저인데 이러한 지사제는 오히려 노노로바이러스의 체내 시간이 늘려,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즉 바이러스 억제를 목적으로 나온 지사제 만이 노로바이러스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치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가장 좋은 치료법은 지사제 복용보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 입니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설사 구토 등은 대부분 2일 이내에 저절로 낫기 때문에 그대로 두면서 탈수되지 않도록 보리차, 이온음료 등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음료를 계속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