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동결보존 !! 난자냉동 비용과 통증은?

난자동결보존 !! 난자냉동 비용과 통증은 어느정도일까요?

난자동결보존

난자동결보존 이란 세포(난자, 정자, 배아)를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하여 생명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킨 후 필요할 때 해동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비용과 통증이 있지만 자신의 신체가 젊고 건강할 때 난자를 미리 냉동보관하였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시술 입니다.

난자냉동은 본래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도하려는 난임 부부, 항암 치료를 앞두고 있는 암 환자, 자궁 수술을 앞둔 환자의 가임 능력을 보존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결혼 평균 연령이 높아지며 결혼을 하지 않았더라도 미래에 건강한 자녀를 출산하기 위해 난소의 노화를 멈추고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한 비용과 고통을 감수하고서라도 난자동결보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몇 연예인들의 난자·정자를 미리 얼려두는 일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난자냉동’에 대한 관심과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식 또한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난자동결보존 대상과 방법은?

난자동결보존

난자동결보존 위한 적정나이는 몇살?

난자는 35세 이후 급격히 수와 질이 떨어지므로 양질의 난자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이보다 젊은 나이에 난자 채취와 동결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여성의 가임력은 20대에 최고를 보이고 40세가 넘게 되면 자연임신의 가능성이 5% 정도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의 난자는 노화에 민감해 나이가 들수록 염색체이상이 증가하고 유산의 위험성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난자동결보존 시술기간은 얼마나?

난자 동결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의 난자를 얻기위해 약 2주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난소 자극이 15일 넘게 걸리기 때문입니다.

난자냉동 통증은 심한가요?

난자채취는 생리 시작 이틀째에 과배란 주사를 7~10일 정도 맞아야 하는데 이과정이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10개 이상의 난자를 뽑아내야 하기 때문에 임신한 것과 같은 상태로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듭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겪고 나면 수면 마취해 난자를 채취하는데 여기서는 실제로 느끼는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자기난자은행, 난자보관 대상으로는 결혼이나 임신을 미루길 원하는 경우, 난소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는 난소수술을 앞둔 경우, 조기폐경의 징후가 있는 경우, 항암치료를 앞두고 있는 경우 등이 있다.

여성의 나이 35세 이상이 되면 가임력이 저하되어 난임을 겪을 확률이 현저히 높아지게 된다. 또한 난자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다양한 위험요소에 노출될 수 있어 임신에 성공하더라도 유산율이 높아질 수 있으며, 착상실패, 조산 등의 가능성이 증가한다.

차후 임신을 시도할 계획이 있다면 더 젊고 건강한 나이에 보관해 가임력을 보존하는 방법으로 자기난자은행을 사용할 수 있다.

난자냉동 비용은 얼마?

난자동결보존

난자냉동비용은 보관센타마다 조금은 다르겠지만 한 가지 공통적인 것은 바로 비급여 라는 것 입니다.

즉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생각보다 금액적인 부담이 크게 다가 옵니다.

보통 검사,채취,보관등 전 과정에 걸쳐 대략 2~300만원선이며 거기에 추가적으로 1년에 3~50만원의 보관비용이 들어가는데 보관비용은 냉동하는 난자 갯수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