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구토감 – 토할 때 응급처지

자다가 구토감 – 토할 때 응급처치 어떻게 하나?

자다가 구토감

자다가 구토감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구토를 할 때가 있는데 일반적인 구토는 쉽게 해결이 되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이거나 자다가 구토감 은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먼저 구토감이란 구토를 유발하는 불편한 느낌을 뜻하며 전문용어로 “오심(惡心)” 흔히 “메스꺼움”이라 표현하기도 합니다.

구토감은 몸을 움직이면 더 심해지며 참기 매우 힘든 고통 중 하나로 차라리 구토를 하게 되면 오히려 편안해 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실제로 구토를 하고 나면 메스꺼움이 일시적으로 확 줄어듭니다.

자다가 구토감 원인

구토감이 느껴지는 원인은 아주 다양합니다.

자다가 구토감

임산부의 입덧 부터 자동차나 배 같이 많이 흔들리는 교통수단에서 발생하는 멀미 그리고 긴장, 스트레스, 불안 등의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구토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 장염같은 질병의 징후일 수도 있으며 빈속에 항생제 같은 약물에 의해 구토감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기타 운동을 지나치게 할 경우, 신체에 무리가 가서 기도의 통증과 함께 위장의 소화능력이 저하되어 메스꺼움과 구토가 발생하게 됩니다.

멀미의 경우 몸의 평행기능에 관여하는 여러 신경의 기능이 조화되지 못해 생기는 것이므로 자동차나 배에서 내려 평지를 걷는다면 금방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긴장, 스트레스, 불안 등의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구토감은 그 원인을 제거해야 구토감이 없어집니다.

자다가 구토감

자다가 구토감 느껴지거나 실제로 토를 한 경우 전날 먹은 음식이 체했거나 아님 과음이 원인 이었다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위 두가지 원인이 아님에도 자다가 구토감 느꼈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토를 하는 것은 우리 몸의 위험신호 이며 자다가 구토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뇌’ 관련 질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입니다.

자다가 구토감

토할때 응급처치

토를 할 때 딱히 응급처치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시원하게 게워 내면 됩니다. 하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토를 하거나 다치거나 아기의 경우 토할 때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머리를 다치고 난후 구토

만약 머리를 다치고 난 뒤에 토한다면그 대부분이 뇌가 부어오르기 때문입니다. 소위 말해서 뇌속에 피가 고이거나 뇌가 심하게 부어오르면 뇌 속의 압력이 올라가면서 토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빨리 병원에 가지 않으면 무척 위험하게 되므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머리를
부딪히고 난 뒤에 약 5일 이내에 토하는 증세가 있거나, 머리가 심하게 아플 경우, 정신이 혼미한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구토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토를 한다면 토사물이 기도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토사물이 기도로 들어가면 기도가 막혀 갑자기 죽을 수 있으며 기도가 막히지 않는다고 하여도 허파에 염증을 일으켜 페농양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토할 경우에 누운 자세에서는 목을 옆으로 돌려서 기도에 토사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되도록 엎드려서 머리를 옆으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구토 할때

만약 아기가 구토를 한다면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할 것은 기도 확보 입니다.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옆으로 눞혀서 구토물에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입안에 역겨운 냄새가 남아 있으면 계속해서 구토를 유발하게 되니 의식이 있다면 입을 헹구게 하거나 젖은 수건으로 입안을 닦아 주어도 좋습니다.

토할때 피

토 할때 피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구토는 목구멍이나 식도의 소혈관에 작은 상처를 내기 때문인데 만약 지속적이고 강력한 구토를 하지
않았는데도 피가 나온다면 다음과 같은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토할때 좋은 음식

소화성 궤양

소화성 궤양이라면 에이는 듯하고 속 쓰린 통증과 구토를 경험했거나 출혈이 시작되기 전에 메스꺼웠을 수 있습니다.

상부 위장관 내 자극

상부 위장관의 미란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지나친 알코올 섭취와 아스피린과 모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들 그리고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 특정 약물의 복용 때문 입니다.

간경화

만성 알코올 중독이나 간염은 간을 손상시키고 식도 정맥으로 혈액을 역류시키며 이로 인해 식도 정맥은 팽창 됩니다.

이렇게 높아진 압력이 계속해서 줄지 않으면 그 정맥은 터지게 되는데 이때 엄청난 양의 피가 입에서 터져 나옵니다.

자다가 구토감 – 토할때 좋은음식

일반적으로 구토를 할 때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가 멈추면 그때 10분마다 물을 1스푼씩 마시고 물을 먹는 양을 점점 늘려가며 적응이 되면 다른 음료를 섭취하면 되는데 이때 매실차를 추천 합니다.

매실은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으며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치료 합니다. 또 정장작용이 뛰어나 설사·변비를 치료하는 데 사용 됩니다.

토할 때 매실이 좋은 이유는 바로 효과가 있기 보다는 구토를 유발하는 원인들에 대한 억제를 해주기 때문입니다.

매실은 콜레라균이나 부패균, 대장균 및 황색포도구균(식중독균)에 대해 강한 살균력있어서 우리 몸속의 장이 살균작용을 가지게 해줍니다.

또 마음을 편하게 하여 심신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구토를 멈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느 정도 구토가 멈췄다고 판단이 되면 소화가 잘 되는 음식부터 시작합니다.

향이 강한 음식과 튀김류 및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은 위배출을 지연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가 쉽도록 잘 정제된 탄수화물을 조금씩 천천히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