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수수료 얼마길래?

애플페이 수수료 얼마길래?

애플페이 수수료

이번 포스팅은 애플페이 상용화의 난관으로 지적되고 있는 애플페이 수수료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가 현대카드와 독점계약을 체결하며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페이는 2014년 9월부터 시작된 간편 결제 서비스로 최초 서비스는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해마다 지원 국가가 늘어나 2022년 11월 기준 전 세계 74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 입니다.

애플페이 문제점

사실 우리나라에 애플페이가 상용화 될 것이라는 소식은 꽤 오래전부터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단말기 인프라 부족, 수수료와 기기 등 비용 문제, 강력한 경쟁자와 낮은 점유율 등으로 한국에 도입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애플페이 수수료

NFC 단말기 부족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단말기 인프라 부족 입니다.

현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삼성페이가 기존 마그네틱보안전송(MST)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반해 애플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당 15~20만원에 달하는 NFC 단말기를 전체 가맹점에 인프라를 가추려면 수천억원이 소요될 예정 이기 때문 입니다.

이에 현대카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가 지원되는 대형가맹점부터 애플페이 연동작업에 착수하면서 대형가맹점 위주로 가맹점을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페이 수수료

애플페이 수수료

애플페이의 높은 수수료도 상용화가 되는 난관 중 하나 입니다.

애플은 국내 약관에 국내 제휴 카드를 비롯한 국제 브랜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사용 시 해당 카드사 수수료가 청구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시켰습니다.

해당 약관에는 애플이 세금을 포함한 모든 유료 거래에 대해 이용자가 선택한 지불 방법으로 요금을 청구한다고 명시돼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드는 수수료 1%와 함께 애플페이 자체 수수료 0.1-0.15%는 국내 카드사나 밴사가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국내 카드 수수료율은 체크카드 0.5~1.3%, 신용카드 0.8~1.6%로 국제적으로 낮은 편이며 삼성페이의 경우 카드사들로부터 별도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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